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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연료폐기물 처리대책 시급
원자력발전소의 잇단 건설로 핵연료와 핵폐기물의 처리가 중요 문제로 등장했다. 내년 1월이면 천연우라늄을 사용하는 월성원자력발전소가 본격 가동하며 6월에는 원자력2호기(고리2호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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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산행 유의할 점
가을은 1년중 가장 산을 많이 찾는 때. 하지만 가을산행은 여름의 경우와 달리 기상·건강·준비물등 각별한 신경을 쓰지 않으면 건강을 크게 해치는등 낭패를 당하기 쉽다. 다음은 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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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클로즈업-뉴욕 발명전서 최고상 받은 왕재성씨
제6회 뉴욕 국제발명 신제품 전시회에서 유일의 최고상인 대상을 받은 왕재성씨(38). 그는 월남 참전 상이용사로 각고 7년만에 오늘의 영예를 안았다. 『에물유-KC의 개발로 벙커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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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작 같은 왕겨 탄이 나온다-특수공법으로 대량생산 눈앞에
왕겨를 특수공법으로 가공, 장작처럼 만들어 연료화시킨 신탄(신탄·일명 왕겨탄)이 경제성과실용성을 인정받아 대량생산되게 됐다. 동자부는 28일 원농연료개발(대표 장원춘)이 개발한 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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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럼비아호 과학자료송신 시작
【케이프카내베랄 (미플로리다주)21일AP=연합】 미국의 유인우주왕븍선 콜럼비아호가 연료주입장치의 가벼운 이상으로 예정보다 1시간 늦은 22일 상오 11시(한국시간 23일 새벽1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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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행사들 우주유영도 한다.
유인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가 오는22일 제3차 비행에 나서 각종 과학실험 및 아마추어 과학자들의 우주실험을 수행한다. 이번 3차 비행은 과학실험을 중점으로 한 마지막 시험비행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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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1년 100개 신개발 상품 미국이 91개 차지
미국의 기술잡지 인더스트리얼 리서치(IR) 지는 매년 세계시장에 나온 상품 중 1백 개를 선정, 그 해의 우수기술상품으로 소개하고 있다. IR지가 82년(81년도 제품)에 뽑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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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가탄 ?사용으로 적합하다
하루에 연탄을 한번만 갈면되고 성냥불로 불을 붙일 수 있는 연탄이 새로 나온다. 독한 가스도 훨씬 적게 나온다. 보통 연탄과는 달리 .위에서 밑으로 타들어 가기 때문이다. 화력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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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류·연탄값 자율화
전두환대통령은 3일하오 동력자원부의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. 이선기동자부장관은이날 현재 통제일변도인 석유류와 석탄·연탄값의 가격 관리제도를 풀어 점차 자율화시켜나갈방침이며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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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레저용품의 값과 구입요령
철따라 여가이용도 색깔이 바뀐다. 짙푸른 여름철 레저와는 달리 겨울철 레저는 하얗다. 주말이면 눈덮인 산을 오르거나 두터운 결빙을 깨고 붕어낚시를 즐기는 것이 주로 샐러리맨를 중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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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새벽발사
【케이프카내베랄 (미플로리다주)13일UPI|AP=연합】미국의 유인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가 13일상오0시10분(이하 한국시간) 두차례에 걸친 발사장애를 극복하고 케이프카내베랄의 39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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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럼비아 실험…10문10답
▲2차발사의 의의는 한마디로 무엇인가.-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는 원래 1백회정도우주비행을 하도록 만든 우주선이다.지난 4월 1회비행을 마친 우주선은 예인중 잘못해서 찌그러지기도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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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단과학기술계한국은 어디까지 와있나 '전자·신재료·에너지·정밀화학 등 유망분야를 집중 개발하라'
과학기술에서 앞선 나라들은 대부분 몇 개의 유망분야를 중점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. 그 중의 몇 가지 분야가 요즘첨단기술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전자및 정보·신재료·에너지·정밀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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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길 45년…숨은 발명가
평생을 무엇인가 골똘히 연구하고 발명하는 한길로만 살아온 별난 집념인생이 있다. 숨은 발명왕 변상복씨(64·서울북 공고물리교사). 지난 45년 동안 특허 출원을 한 것만도 모두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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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키트 재사용가능 소선, 회수해역 감시
【케이프카내베랄14일UPI=연합】「콜럼비아」호 발사후 외부연료탱크에서 분리, 대서양에 낙하한 2기의 고체연료추진로키트 (SRB)는 당초 예상보다 훼손을 덜입었으며 수리후 재사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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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이용 시대의 새장을 여는 콜럼비아호
여러 차례 인간을 달에 올려놓았던 미국이 이번 「콜럼비아」호의 발사성공으로 들떠있다. 아직까지의 우주선이 외계를 탐색하는 것이었다면 「콜럼비아」호는 「우주이용시대」의 새장을 연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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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불짜리 내열타일 3만장써|다행히 주익 윗부분것만 일부손상
「콜럼비아」호가 우주왕복항행을 할수 있게 만든것의 하나가 내열타일의 개발성공이다.「콜럼비아」호의 외벽에는 기포규산고으로 만든 3만1천장의 특수타일이 둘러싸고 있다. 그중 13∼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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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C-9제트기만한 무게2천2백27t|첫 시험비행에 우주인을 바로 태워 보내
유인우주왕복선 「콜럼비아」호는 우주항공개척사에서 여러 가지 신기록을 세웠다. ▲최대의 우주선-발사대의 무게가 2천2백27t에다 높이가 56m인 이 우주선은 DC-9 제트여객기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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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축울린 굉음에 50만인파 열광|콜럼비아호 발사에서 괴도진입까지
○…두 개의 고체연료 추진 로키트가 점화돼 거대한 불기둥을 내뿜은 「콜럼비아」호의 모습은 지난 60년대 말과 70년대에 걸쳐 13번이나 유인우주선을 쏘아올렸던「새턴」5호 추진 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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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내 공기조건 지상과 비슷|중력없어 운동해도 어색해
일반적으로 지상으로부터 고도2백㎞이상의 우주선 밖은 기압이나 공기가 거의 없는데 비해 「콜럼비아」 호 내부는 기압이 지상에서와 거의 마찬가지로 약 1기압 정도를 유지하고있고 산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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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럼비아호 운항 예정표
【케이프카내베랄 9일 로이터=연합】「콜럼비아」호는 10일 상오11시50분 (한국시간 하오 8시50분)발사된 후 다음과 같은 예정표에따라 운항한다. ▲0초=발사, 우주선은 추진력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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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럼비아호 오늘밤 장도에|카운트다운 순조 두 자주인 "모든 계기 완벽"|54시간30분간 비행후 캘리포니아 착륙
【워싱턴=김건진특파원】 10일 상오 6시50분(한국시간 10일 하오 8시50분) 우주왕복여행에 나설 미국「콜럼비아」호의 예정 발사시각을 앞두고 카운트다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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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이 37m…화물 33t 실어
「콜롬비아」호의 규모·특징 우주선길이는 37m로 무게는80t. 33·3t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. 지난 72년 제작에 착수, 그 동안 88억 달러(약 5조5천억 원)를 들여 60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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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계에 산업·군사기지 건설|미 우주왕복선「콜롬비아」호 발사임박
유인우주왕복선「콜롬비아」호가 4월 초순의 역사적인 우주 나들이를 떠나기에 앞서 최종점검을 받고 있다.「스페이스·셔틀」이라고 불리는 이 우주왕복 선은 지난달 17일 3개의 주「엔진」